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FIRE SAFETY ENGINEERING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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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과 인터뷰 기사 - 전주대학교 전국 최고의 소방학과를 꿈꾼다
작성일: 2009-05-19 조회수: 46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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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http://www.fpn119.co.kr)에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소개 기사가 아래와 같이 크게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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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9일 소방안전공학과 학과장 이의평드림


“전주대학교 전국 최고의 소방학과를 꿈꾼다”
인터뷰 -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이의평 학과장
 
최영 기자
▶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이의평 교수(학과장)     ⓒ 최영 기자 ◀































소방안전공학과의 ‘전국 최고의 실력 보증’이라는 비젼을 내세우며 비교될 수 없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의 이의평 학과장은 “5년 이내 전국 최고의 소방관련 학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특성화를 이룰 계획”이라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이의평 교수는 고시출신의 특채 1호 소방공무원일 뿐 아니라 소방공무원 중에서도 소방기술사 자격을 최초로 획득하는 등 이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이 교수는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는 소방분야가 인기가 높다는 시대적 흐름에 단순히 부응하는데 그치지 않고 쾌적한 강의실과 실험실은 물론,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탁월할 교수진들과 함께 미래의 소방안전공학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과를 소개했다.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는 지난 2007년 신설된 학과로 짧은 역사이지만 타 대학교와의 차별화를 통해 양질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15년 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교수진들의 남다른 열정은 특별한 교육 방침과 시스템으로 형상화되고 있다.

이의평 교수는 “소방분야에 종사했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학술연구 실적과 다양한 경험, 폭넓은 분야의 전가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타 대학교에서 동시에 접하기 어려운 최고의 교수진이 학생의 입장에서 갖고 교육하고 있다”며 “선진국의 유명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고 전국 최고의 실력을 보증하는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학생들의 정규직 취업을 돕는 영역 발굴 전략이다. 소방공무원이나 소방 산업체 등 기존 취업영역은 물론, 대형가전메이커나 자동차제조회사와 같은 제품안전분야, 그리고 종합건설회사나 손해보험회사 등의 취업 영역 확장을 위한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의평 교수는 “취업생이 속한 기업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지원하면서 기업과 학교간의 신뢰를 쌓는 케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기업에서도 전주대학교의 소방안전공학과 졸업생을 믿고 고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어시스템은 교수진의 확실한 실무경력과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졸업자들이 취업한 기업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취직 후에도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또,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는 학생별 담당교수 지정으로 교수연구실에 배속시켜 1:1 지도로 학생들의 실력 파악과 수준 향상을 가능토록 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면담 체계를 최대한 활성화 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시스템들이 돋보이는 곳이지만 의지없이 무턱대고 지원하는 일을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술자격증과 영어, 일본어 등의 어학 자격, 한자 자격 취득 등 졸업을 위한 목표제 시행은 물론 엄격한 학사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의평 교수는 “기초실력을 확실히 쌓도록 평가하고 지도하는 교육 시스템의 운영과 함께 학생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일정 수준 도달을 지향하고 있다”며 “학생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졸업과 진학을 못하는 체계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학습장려제도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구열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다. 매년 3천만원 이상의 학과 자체장학급을 지급하는 등 5대 학습장려제도가 바로 그것이다.

성적우수학생의 표창과 상금, 그리고 연간 3천만원 이상의 학과 자체 장학금 지급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구열을 자극할 뿐 아니라 어학이나 한자, 자격증 취득 등 목표달성 시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의평 교수는 “다듬지 않으면 돌멩이가 되고 잘 다듬으면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듯 돌멩이가 될 지 다이아몬드가 될 지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수의 몫”이라고 강조하면서 “교수가 잘 아는 것보다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2009/05/11 [09:26] ⓒ 소방방재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