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리빙랩(Living Lab)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사용자, 즉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개방적 혁신 실험의 환경', 또는 '사용자 주도의 개방적 혁신'을 위한 시민의 협력체계입니다. 특정 지역 또는 생활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사용자의 다양한 참여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방법론을 찾으려는 사회혁신 시스템으로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자본을 확대하는 것도 리빙랩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2020. 4. 13~2020. 5. 18까지 모집한 리빙랩 프로젝트에서 

15학번 임석현, 15학번 윤효진, 17학번 정서희 학생이 각 4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프로젝트 제작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화방송학과 재학생들이 전주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 전북독립영화제 등)를 본보기 삼아 청년 · 주체의 영화제를 개최해, 신진 영화인들과 시민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15학번 임석현-

최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이후 10년 내에 더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경쟁 속에 살아가는 청년들의 구직난과 더불어 워킹푸어 문제에 정신적 괴로움까지 겪는다. 금전적 문제로 인해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청년들은 급기야 물질만능주의로 빠져들고 끊임없이 서로를 단절시킨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이 목적이며 지역 사회에서 서로를 돌아보게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15학번 윤효진-

'완치가 없는 진행성 말기 병, 치매' 전 세계적으로 평균수명이 증가해 고령화 사회가 된 현시점에서 치매는, 흔한 질병으로 본인뿐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정신적 · 경제적 고통을 수반한다. 이에 그들의 고통과 인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팀 '순덕, 한 아름'에서 치매 인식 개선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17학번 정서희-

축하드리며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홍보기자단 하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