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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나눔-두번째 천연염색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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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3-15 조회수 436 작성자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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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전주대학교 패션산업전공의 ‘달란트 나눔’행사 - 두 번째 일시: 2011년 3월 12일 장소 ; 전주대학교 창조관 염색디자인실 강좌 대상자 : (사)전북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 25명 전주대학교 패션산업전공(전공주임교수 박현정)재학생 10여명은 지난 3월 12일 (사)전북장애우권익문제 연구소의 장애우 25명을 학교로 초청하여 대학교 캠퍼스 체험과 천연염색 강좌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전공 재학생들이 패션전공 학생으로서 갖고 있는 재능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는 ‘달란트 나눔’ 이라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티셔츠를 디자인 제작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우와 함께 대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초청 강좌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주정아 교수는 ‘우리는 모두 갖고 있는 것을 나눌 때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다만 본인이 무엇을 갖고 있는지 어떻게 나눌 때 행복이 더 커지는지 잘 모를 뿐입니다. 전주대학교 패션산업전공의 달란트 나눔 행사는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과 교수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재능의 가치와 행복을 더 키우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함께 나눈 달란트(재능)은 환경친화적인 천연염료를 이용한 실크 스카프 염색 방법에 대한 강좌로서 염색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우들을 대학생들이 함께 지도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고, 천연염색에 이용한 염료는 우리와 가장 친근한 치자와 쑥을 사용하였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대로 홀치기(묶는 염색)로 염색하여 모두 다른 모습의 개성적인 디자인의 스카프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인근지역에 있는 (주)우리투자증권 전주지점에서는 모든 참여 인원의 식사 제공 등 지원과 함께 임직원들도 함께 강좌에 참여하여 강좌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달란트 나눔 행사는 향후에도 강좌, 야외 소풍 등 다양한 방식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아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장애우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