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연장되었습니다.
하지만 1학기 실습은 소수의 학생만이 진행할 수 있었기에 2학기에는 조를 나누어 모두가 대면으로 참여합니다.
첫 시간에는 와인을 직접 만들어보며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와인이 숙성되는 날엔 함께 마실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와인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서 직접 와인을 마셔보며 와인에 대한 지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자신이 어떤 부서에서 일하는 것이 적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류학'은 와인을 다양하게 접해보며 F&B에서 일하게 될 경우를 대비할 수 있어 유익한 수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들은 출입 시 손소독젤을 바르고 소독제를 몸에 뿌리고 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거리를 두고 앉아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20.10.03
박고은 기자 jasmin0003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