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장문화
한식조리학과의 2학기 진로탐색은 고은정 강사님께서
한국인의 장문화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옛말에 제사를 지낼 때 조상님들은 본인의 집을
장 냄새로 찾아갔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장이 죽어서도 기억에 남을 만큼 우리에게
깊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고은정 강사님께서 무너진 밥상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는 밥상의 회복, 밥하기의 회복, 나만의 장 가지기,
장독대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장에 대한 열띤 강의를 해주신
고은정 강사님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0.09.23
한식조리학과 이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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