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믈리에 실무 야외 수업 - 와인 시음

지난 11월 6일 평화관 앞 나무 벤치에서 소믈리에 교과목을 수강 받는 3학년 학생들의 야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소믈리에 실무는 나라별 와인의 품종 및 양조 방법에 대해서 학습하는 과목입니다.

이 강의는 이론 수업과 동시에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이번 수업에서는 특별하게 야외에서 와인을 시음해보는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음한 와인은 프랑스 론 지방의 2017 M. Chapoutier Gigondas 레드 와인과

뉴질랜드 말보로 지방의 2018 Cloudy Bay Sauvignon Blanc 화이트  와인입니다.

 
프랑스의 레드와인은 담뱃잎향과 고추 향이 나며 잔당이 있는 와인이며,

뉴질랜드의 화이트 와인은 잔당이 강하고 잔디 향이 나는 와인입니다. 

3학년 학우들은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와인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야외에서 와인을 시음하게 되어서

더욱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2019/11/11

문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 국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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