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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학과 필리핀 국립대학교(유피) 교환학생 프로그램 선배님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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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학과 필리핀 국립대학교(유피) 교환학생 프로그램 후기

 

지난 1214, 호텔경영학과에서는 마지막 진로탐색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진로탐색 시간은 마지막인 만큼 특별하게 진행되었는데요, 필리핀 국립대학교(유피)에서 1년 동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김성민 선배님의 후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진로탐색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많은 학우들이 아쉬움을 느꼈는데요,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 김성민 선배님에게 인터뷰를 부탁드렸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12학번 김성민입니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뒤 졸업예정자가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가면 더 큰 기회를 생각하며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는 전주대인이 되고 싶습니다

  

2. 필리핀 국립대학교(유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선택하신 계기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필리핀은 영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영어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필리핀 국립대학교(유피)를 선택 하였습니다. 유피는 국제적으로 상위권에 있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한국, 필리핀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3. 필리핀 국립대학교(유피)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유피에서는 제가 전주대학교에서 전공한 호텔경영학을 필리핀에서 공부를 하며 배우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유피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가장 남는 프로그램은 외국 친구들과 농구 관람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쉽게 결승전에서 유피가 졌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하며 인상 깊거나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며 도움을 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선생님이 되어 다른 나라의 친구들에게 한글을 알려주는 순간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저는 한국 음식을 못 먹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비록 한국 음식점이 있지만 거리가 멀어서 자주 가지 못했기 때문에 종종 고향 음식이 떠올랐습니다. 그렇지만 배고플 때면 가끔씩 친구들과 한국 라면을 먹으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6. 필리핀 대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칵테일 수업입니다. 직접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교수님들과 다른 분들에게 제가 만든 칵테일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지금 떠올려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인 것 같습니다.

  

7. 후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항상 노력하며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장소에 가면 당연히 무섭고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극복한다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항상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후배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81231

호텔경영학과 김민하 기자

minha89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