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공지사항을 수강바구니 기간 끝나기 하루 전의 전날까지는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1월 28일에 공지사항(학사)에 올라간 외국어 수강신청 변경사항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수강바구니 기간이 1월 14일에서 1월 19일인데 외국어 수강신청 변경 공지사항을 수강바구니 기간 다 끝난 뒤, 수강신청 하루 전날인 1월 28일에 공지해주셔서 계획해놓은 시간표를 변경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수강바구니 기간에는 졸업이수 요건이 외국어 4학점이라 저는 1학점을 더 채워야 되기 때문에 외국어 2학점을 담아놓았습니다. 하지만 공지사항에서는 외국어 3학점 이상 수강자는 외국어 신청이 불가하였고 그로 인해 저는 제가 담아놓은 수강바구니를 온전히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어 학점에 변동사항이 없는 학우들은 수강바구니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었지만, 저는 바뀐 시간표로 인해 수강바구니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변동사항으로 인해 수업시간표를 다시 짜게 되었고, 수강바구니에 못넣은 과목은 직접 검색을 통해 수강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원하는 과목은 이미 수강인원이 다 차있었고 계획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불만이 쌓였습니다.

적어도 수강신청에 관한 모든 공지사항은 수강바구니 기간 끝나기 하루 전날 이전에는 반드시 게시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측에서 이러한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서 꼭! 개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공지사항으로 인한 수강신청 불편함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줄어들 것이고 학교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