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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씨네투어, 우리 대학에서 만난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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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씨네투어X산책’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이다. (사진: 김예진 기자(ye_yejin@jj.ac.kr)) 


[인터넷 전주대신문, 업로드일: 2024년 5월 9일(목)]  


전주씨네투어, 우리 대학에서 만난 전주국제영화제


 지난 4월 26일과 27일, 우리 대학 대운동장에서 전주씨네투어×산책이 개최됐다.

 전주씨네투어×산책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전주시의 다양한 장소를 소개하고, 전주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기간 동안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지역 시민과 재학생에게는 익숙한 공간의 변모를 선사한다. 

 26일에는 아티스트 ‘고니’의 사전공연에 이어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상영했으며, 이튿날에는 아티스트 ‘느린날’의 사전공연과 함께 <리바운드>를 상영했다. 관람 대상은 전주를 찾은 관광객, 지역 시민과 우리 학교 재학생 등으로, 관람객 전원에게 돗자리와 방석을 제공해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무료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야제 역할을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룰렛 돌리기, 콘셉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전주씨네투어×산책 야외상영은 6월 8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26일과 27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야외상영을 놓쳤다면 덕진공원, 세병공원 등 전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야외상영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jeonjufest.kr)와 전주씨네투어 인스타그램(@jeonjucinetou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예은 기자(kikiyye@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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